정보통신의 급속한 신장에 따른 광통신망의 전송 용량 증대 및 전송속도의 고속화로 적용 장비뿐 아니라 컴포넌트분야에까지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고 있다. 신광정보통신(주) (대표 김종섭?사진 www.skinc.co.kr)은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광통신 전문기업이다. 지난 1998년 설립 후 광(光) 패시브 컴포넌트에 주력하고 있는 이 회사의 핵심 역량은 탄탄한 '맨 파워'에 있다. 2000년 시스템 회사인 포템을 흡수?합병하고 광통신분야의 핵심 역량인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며 신뢰와 기술력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신기술' '품질' '납기'의 3박자를 모두 아우르는 TL9000시스템으로 유수의 회사들과 거래를 맺으며 실력을 입증 받고 있다. KT, 현대약품, LG전자, 경희의료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을 비롯해 다수의 전송장비 업체 및 유선방송국 등에 자재를 납품한다. 또한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에서도 이 회사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통신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KT 및 파워콤과 납품 계약을 체결하면서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번 시장에 과시하고 있다. 신광정보통신(주)은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총 매출 10%를 R&D에 투자하며 차세대 핵심기술 발굴에 몰두하고 있다. 공격적인 기술투자를 통해 FTTH뿐 아니라 차세대 광통신 기술을 개발했고, 광 수동부품 및 단자함, 리본용 분배함을 특허 출원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무역프런티어 기업' 인증서를 획득한 것은 물론,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취득과 정보통신 국제 인증 획득, 수출 유망 중소기업 선정 등 광통신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기본적인 자질을 갖췄다. 김대표는 "광 패치코드부터 광 접속함체에 이르는 전반적 광통신분야 기기를 개발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속에 널리 알려 IT코리아의 기치를 드높이고 싶다"며 "단순한 광통신 기술을 접목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시장조사를 토대로 기술개발에 매달려 국내는 물론 해외의 유수기업과 어깨를 견주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