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보일러(대표 김철병)는 28일 서울 본사에서 천범주 스타앤컴퍼니 대표와 소속 개그맨 개그듀오 컬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회사측은 내년에 새로 진출할 신규사업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연예인 매니지먼트사와 손잡고 마케팅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동보일러는 올 하반기 콘덴싱보일러 홍보에 스타앤컴퍼니 소속의 개그듀오 컬투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이 회사와 연을 맺었다. 경동보일러 조성룡 전무는 "현재 수립 중인 신규사업을 내년 초 발표할 계획"이라며 "연예인 마케팅에 나서는 새해에 경동보일러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