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 구미시,전북 무주군,부산 동래구 등 4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방행정혁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들 지자체에는 대통령상과 함께 경상북도에는 30억원,구미 등 3개 기초단체에는 각각 15억원의 특별 지원금이 지급된다. 행정자치부는 혁신역량과 혁신과제,혁신체감도 등 3개 부문을 중심으로 전국 25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행정혁신 수준을 5등급으로 나눠 평가,이 중 50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충청남도와 전라북도,경기도 부천·안산시 등 36개 지자체는 행자부 장관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