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올 453개 기업유치 ‥ 천안 65社ㆍ아산 55社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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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 들어 11월 말까지 천안 아산 당진을 중심으로 모두 453개의 외지 기업이 도내에 입주,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기업이 입주한 부지 면적은 131만8080평,고용 인원은 1만267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천안시 65개,아산시 55개,당진군 102개 업체 등 서북부 3개 시·군에 222개 업체가 몰렸다.
이는 전체 유치기업 453개 가운데 49%에 해당한다.
이들 지역에는 주로 정보기술(IT) 기업과 자동차 부품업체가 입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종업원 50인 이상으로 수도권에서 3년 이상 소재했던 17개 업체에 대해선 입지보조금 13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