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CEO를 비롯한 전 경영진과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품질과 관련해 미흡한 점을 스스로 공개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품질반성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LS전선은 최근 구자열 부회장을 비롯한 전 임원과 조직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공장에서 품질반성회를 열었습니다. LS전선은 이를 통해 자사의 품질 현주소를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품질의 혁신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구자열 부회장은 "올해 실패 사례를 토대로 내년에는 고객과 시장 관점의 품질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선진 수준의 품질 경영시스템을 정착시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