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우리투자증권은 일양약품이 지속적인 신약 개발로 실적 호전세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단기 투자유망종목으로 신규 추천했다. 2분기(7~9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32억원과 35억원으로 양호한 성장을 기록하는 등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 지난 9월 신물질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에 관한 기술을 美 제약사인 TAP社에 판매 로열티 계약으로 넘기고 최근 '타미플루' 합성에 성공해 시제품을 식약청에 제출하는 등 신약 개발로 기업가치가 제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