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 새로운 평가 시기 도래-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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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새롭게 평가받는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면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8일 대신 정연우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미얀마 A-1 가스전내 쉐구조의 매장량이 국제 인증을 통해 확정됨으로써 불확실성이 대폭 줄어들고 기존 자료에서 감안되지 않았던 쉐닐라 구조를 새롭게 확인함으로써 전체 매장량 기대치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쉐구조를 포함한 A-1가스전과 A-3광구의 총 매장량을 10TCF 수준으으로 추정.
이에 따른 가스전 가치를 3조3100억원으로 추정되며 종합상사로서의 영업적인 측면과 교보생명 24%의 가치는 1조583억원에 이를 것이라면서 적정 시가총액은 4조3683억원에 이른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격을 4만6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