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두산산업개발에 대해 초대형 주택개발 프로젝트 분양의 성공으로 주택브랜드 가치 상위권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28일 한화 전현식 연구원은 최적의 입지조건과 랜드마크적 부동산 가치 등으로 6800억원 규모의 주택사업 분양에 대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이로 인해 브랜드 인지도와 수주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또 내년에는 주택뿐만 아니라 민자 사회간접자본(SOC)를 포함한 토목부문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투자 유망종목으로 추천하며 목표가 1만39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