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동국제강 후판가 인하 불안감 해소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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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이 동국제강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8일 CJ 정지윤 연구원은 동국제강이 후판 가격을 톤당 5만원 인하했다고 소개하고 후판 가격 인하에 대한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는 호재라고 판단했다.
다만 여전히 포스코보다 비싼 가격은 불안 요소로 남을 것으로 관측.
4분기 영업이익이 913억원으로 전기 대비 50% 정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는 최근 판매량이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원재료인 철스크랩과 슬래브 가격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분기 실적 개선 추세가 내년 2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원재료인 철스크랩과 슬래브 수입량이 커 달러 약세의 수혜주라면서 원/달러 환율이 10원 떨어질 경우 약 90억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2만8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