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오늘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이벤트 코트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차두리 선수의 팬 사인회를 개최했습니다. 차두리 선수는 이 날 초청된 소년의 집 축구선수단 20여명에게 직접 사인한 축구공을 선물로 증정했습니다. 소년의 집 축구부 이의빈군은 "차두리 선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돼 좋았다"며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4강에 다시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알리안츠생명이 2006년 독일 월드컵 개막전 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의 준공을 기념하고, 국가대표팀의 4강 신화 재현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