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1월 증시 전강후약 전망..포트폴리오 재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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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1월 증시는 전강후약 패턴을 보일 가능성이 크며 지수 조정을대형 성장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기회로 활용하라고 권유했다.
29일 굿모닝신한증권은 1월 투자전략 자료에서 지수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와 원화 절상 조짐, 미국금리 인상 기조 논란 등에 따라 전술적 조정 국면의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1월 코스피 지수는 1330~1410 포인트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지수 조정을 대형 성장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
그러나 가계의 금융자산에서 수익증권 비중이 올해 3분기말 기준 6.0%,주식은 5.0%에 불과해 섣불리 증시 상투론이 부각될 시점이 아니며 현 국면은 장기 관점에서 레벨업 초기 단계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장주가 초과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데 변함이 없으나 지속형 보다는 모멘텀형으로, 중소형주 보다는 대형주 쪽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되고 있다고 판단.
업종은 안정성의 헬스케어와 금융, 잠재력이 큰 IT와 경기민감재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유틸리티와 필수 소비재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에너지,산업재,소재,통신 업종은 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