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바이오니아에 대해 유전자 연구개발 관련 기초 재료 및 장비생산업체로 유전자 신약개발 업체로 도약 중이라고 소개했다. 합성유전자 부문에서 세계적인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세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 합성유전자 수출 및 해외법인 매출을 통해 형성된 영업망을 기반으로 시약 및 첨단 유전자 장비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세계 시장 진출 전략 등의 성공이 향후 매출과 수익 성장을 좌우할 것으로 판단. 회사측이 올해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고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6억원과 95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전자 관련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03년부터 암, 관절염을 대상으로 한 siRNA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향후 전임상 단계의 진입 및 성공 여부가 주가에 중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