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9일 현대증권에 대해 140여개의 가장 많은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어 리테일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증권사의 결제 관련 업무 영역 확대로 고객 기반을 확충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시장점유율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고 코스닥 부문의 수수료율 인상으로 수익성이 제고돼 12월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쟁사대비 20% 이상 할인된 저평가 상태라면서 6개월 목표주가 2만1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