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은 '주식의 시대'였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코스피지수는 11.21포인트(0.82%) 상승한 1379.3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10.53포인트(1.52%) 오른 701.79로 700선을 회복했다. 이로써 올해 코스피지수는 작년 말 대비 53.96% 올랐으며,코스닥지수는 84.52% 상승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