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05년 12월22일~12월28일) 610社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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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 수가 4% 대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이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주일(12월22~28일) 동안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7대 도시에서는 총 610개 업체가 새로 생겨 그 전주(12월15~21일)의 583개보다 4.6% 증가했다.
대구에서 45개 업체가 문을 열어 지난주보다 13개 업체 더 많았고 대전(32개) 부산(59개) 서울(397개) 울산 (12개)에서 집계된 신설법인 수는 지난주에 비해 10개 안팎으로 늘었다. 광주와 인천에서는 각각 10개와 1개가 줄어든 17개,48개 업체가 문을 열었다.
설립업체 자본금은 경영컨설팅 업체 와이앤더블유파트너스(대표 강원석)가 3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외 영일피혁(대표 윤순식) 2100억원,홍용종합건설(대표 김현자) 15억5000만원,에프에이치티브이(대표 김호순)와 알엠에스퍼블리케이션즈(대표 박영준) 15억원 등의 순이었다. 나머지 법인은 10억원 미만의 자본금으로 시작했다.
법인 대표가 외국 국적자인 경우는 미국인 2명,중국 4명이었고 노르웨이,영국,타이완,호주 국적자도 각각 1명씩 있었다.
김현지 기자 nuk@hankyu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