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는 게임믹스가 개발한 캐주얼게임 '루디팡'을 5일부터 8일까지 비공개 시범 서비스 한다. 이를 위해 3일까지 ‘윈디존’(www.windyzone.com)을 통해 테스터 999명을 모집한다. '루디팡'은 2D(평면) 횡스크롤 슈팅게임으로 지난해 11월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05'에서 처음 공개됐다. 단순히 슈팅을 통해 상대방과 대전을 벌이는 기존 슈팅게임과 달리 상대 플레이어와 협동하거나 대결하면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다. 조작하기 쉽고 게임 진행이 빨라 오락실에서 즐기는 슈팅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