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박지성ㆍ이영표ㆍ윤도현 내세운 월드컵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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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월드컵 마케팅의 시작을 알린 SK텔레콤이 박지성과 이영표 선수, 월드컵 대표가수인 윤도현을 대표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SK텔레콤은 국가대표급 모델진을 활용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한 마음, 한 뜻'이 되는 대규모 월드컵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두 선수가 계약기간 동안 월드컵 본선 경기는 물론 소속팀 경기 및 대표팀 A-match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경우 별도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하는 등 이번 계약이 경기력 저해요소가 아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윤도현은 지난 2002년 월드컵때 처럼 온 국민을 다시 한 번 하나로 묶는 ‘월드컵 한마당의 지휘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해 12월 24일부터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의 월드컵 광고를 시작으로 '2002 대한민국 그 날의 주인공 찾기'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