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계열사 4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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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사수가 12월중 전월비 4개가 순증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5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계열회사수는 12월 중 12개가 편입되고, 8개가 제외돼 현재 1,006개로 전월대비 4개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1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수는 지난달 1일 302개에서 현재 305개로 3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을 제외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수는 지난달 700개에서 현재 701개로 1개가 증가했습니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계열사 증가내역은 회사설립 5개, 지분취득 7개등 12개입니다.
회사설립은 SK가 SK모바일에너지 SK유화를, 금호아시아나가 충주보라매를, CJ그룹이 씨제이스포츠, 씨제이엔시티등을 설립했습니다.
지분취즉 7개사는 KT의 싸이더스에프앤에이치, GS의 에스티에스로지스틱스와 GS이피에스, 한솔의 수광산업, 이랜드의 해태유통, 대성의 디엔에스피엠씨, 삼양의 아담스테크놀로지등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