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의제 하이닉스 사장은 "자신감을 갖고 대처한다면 위기와 도전은 역경이 아닌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경쟁력을 갖춰 도약의 기반을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우의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반도체 산업 특성상 위기와 도전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는 일상적인 일"이라며 "피할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이 의연하게 대처한다면 모든 위기와 도전은 더이상 역경이 아닌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 사장은 "올해 고유가가 지속되고 인텔과 마이크론이 합작사를 설립하는 등 경쟁사들의 위협으로 더 혼란스럽고 경쟁이 치열한 한 해가 되겠지만 최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삼고 세계 최고 메모리 반도체 전문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