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보 손해율 증가 손보주 상승 제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손해보험주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주요 손보사들이 발표한 지난해 11월 실적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로 크게 악화된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증시 분석가들은 손해율 증가가 어느 정도 예상됐던 악재이기 때문에 실적악화에 따른 주가약세를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하고 있다.
주요 손보사들은 지난해 11월에 모두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
삼성화재는 영업이익과 순익이 각각 378억원,263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각각 49.1%,29.1% 줄었다.
현대해상과 LG화재도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 때문에 11월 순익이 각각 64%와 97.6%씩 감소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