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이미지퀘스트(대표:안병선)가 오는 5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06에 참가해 총 22종의 디스플레이 완제품을 선보입니다. CES에는 처음 참가하는 현대이미지퀘스트는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호텔에 약 36평의 독립부스를 마련하고 LCD TV 6종, PDP TV 2종, LCD 모니터 14종 등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VIP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영업 상담을 벌이기 위해 전시장 내에 3개의 회의실을 운영함으로써 그동안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했던 미주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현대이미지퀘스트 이종규 미주법인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비용은 적게 들이면서 바이어 상담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