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마니커에 대해 업종평균이나 제조업 평균에 비해 크게 저평가 돼 있어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4일 한양 김희성 연구원은 새로운 영역확장으로 마니커의 외형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중소 닭고기 회사를 인수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취약한 지역을 강화시킬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또 작년에 시작한 삼계닭을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어서 실적에 새롭게 계상될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백암 종계장과 용인 공장 등 주변 지역이 개발 대상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며 실질 자산가치가 중장기적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 목표가는 2만2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