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하나증권은 석유화학 업종에 대해 수익성 개선의 기대는 크지 않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는 제조업 평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 조정. 박정배 연구원은 올해 이후 화학업종의 수익성 개선 기대가 크지 않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최고 수준에 육박하고 있어 화학업종지수의 상승 기대는 크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화학업종의 자기자본이익률은 제조업 평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저평가 정도가 심화된 상태여서 하락의 우려는 크지 않다고 판단. 이에 따라 올해 화학업종지수는 현재 수준에서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