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동양이엔피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4일 한국 노근창 연구원은 동양이엔피에 대해 재고조정에 의한 세트 출하량 감소를 감안하면 4분기 실적이 양호할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430억원과 47억원으로 제시. 올해는 LCD와 PDP SMPS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이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3분기 이후 LCD TV SMPS 라인업에 30인치와 40인치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동양이엔피가 성장 기조를 이어가며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2만원으로 올려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