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웅진코웨이 목표주가를 올렸다. 4일 한국 강영일 연구원은 웅진코웨이가 높은 시장 지배력을 확보한 '웰빙 생활가전 시장의 절대 강자'라고 평가했다. 웅진코웨이개발과의 합병으로 렌탈 자산의 취득 원가가 하락,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9%에서 2010년 20.4%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 잉여현금흐름이 올해 1328억원에서 2010년에는 2554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현금 창출력도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