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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400-환율 900원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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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파죽지세로 오르며 1400 시대의 신기원을 열었다.코스닥도 한달 만에 740선을 재탈환했다. 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7.24포인트 오른 1402.11로 장을 마쳤다.코스닥은 740.48로 5.33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6.9원 떨어진 998.5원으로 마감했다.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에 환율까지 세 자리수로 내려 앉았으나 전날 美 증시가 급등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1400선을 훌쩍 넘어서며 출발한 증시는 쏟아지는 프로그램 매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적극적인 사자에 나서면서 장중 141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오후 들어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늘어나 상승 탄력이 다소 줄어들기도 했으나 후끈 달아오른 시장 분위기를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40억원과 447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반면 개인은 2341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프로그램은 1338억원 순매도. 원화강세로 내수주들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빙그레와 대상 등이 가격 제한폭까지 올라 음식료업 지수가 4.5% 급등했다.섬유의복과 전기가스, 제약과 전기전자 등도 많이 올랐다.반면 삼성증권과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등이 일제히 하락해 증권업 지수가 4.1% 떨어졌다. 삼성전자가 장중 70만원을 터치하기도 하는 등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결국 전일대비 5.1% 오른 69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한국전력POSCO,SK텔레콤,신한지주 등이 올랐다.반면 현대차와 LG필립스LCD,LG전자 등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하이닉스는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7.3% 밀려났다.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감에 마니커가 2.4% 올랐고 금호산업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한국투자증권이 유화업종 유망종목으로 꼽은 호남석유(8.0%)와 카프로(2.2%)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반면 장 중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던 글로비스는 7일 만에 하락 반전해 2.2% 후퇴했다. 코스닥에서는 엠파스가 가격 제한폭까지 뛰어 오른 것을 비롯해 NHN과 CJ인터넷,KTH, 네오위즈 등 인터넷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하나로텔레콤과 CJ홈쇼핑,GS홈쇼핑 등이 상승세에 동참했다.반면 LG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휴맥스,포스데이타 등은 약세를 시현. 한빛소프트, 써니YNK 등 게임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동양이엔피가 저평가 국면을 탈피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받아 2.3% 올랐고 4분기 실적 기대감에 하나투어와 안철수연구소의 주식값도 4% 넘게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374개 종목이 올랐고 395개 종목은 하락했다.코스닥에서는 상한가 41개를 비롯해 433개 종목이 상승했으나 하락 종목 수 450개에 소폭 미치지 못했다. 한양증권 홍순표 연구원은 "지수는 1400선을 넘어섰지만 상승 종목수가 하락 종목수에 미치지 못하는 등 대형주 중심으로 시장의 주도주가 압축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4분기 기업실적이 대체로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고는 있으나 최근 환율이 급락하면서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외로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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