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인도 증시..유동성 감소 지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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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은 5일 인도 증시의 과도한 유동성이 향후 6개월 내 완전히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다소 과도한 상태였던 시장의 유동성이 지난 3개월 간 53% 감소했으며 이는 해외자금 유입 감소와 경상수지 적자 때문이라고 설명.
미국의 금리 인상이 자금 흐름을 추가적으로 둔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강한 국내 유동성 흡수가 지속되면서 향후 6개월 내 유동성 과잉상태는 완전히 해소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추세가 자본비용에 부담을 줄 것이라면서 은행들이 5년 만에 처음으로 대출금리를 인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