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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차 `빅3' 점유율 50%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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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 수입차 브랜드 진출이 잇따르고 고객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수입차 `빅3'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업계는 5일 "작년 수입차 판매 1-3위를 차지한 렉서스(5천840대,18.9%)와 BMW(5천786대,18.7%), 메르세데스-벤츠(4천12대,13%) 등 3개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합은 50.6%로 집계돼 전년(60.2%)보다 10% 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2001년 렉서스가 국내에 진출한 이래 이른바 `빅3'로 불린 이 3개사의 시장 점유율은 2002년과 2003년 연속으로 63.3%를 기록하는 등 매년 60%를 웃돌았으며, 2004년의 경우 BMW(23.6%)와 렉서스(23.0%)는 각각 점유율이 20%를 넘었었다. 작년에도 `빅3'는 판매가 적잖게 늘었음에도 시장 점유율이 이처럼 크게 낮아진 것은 다른 업체들의 약진 때문이다. 특히 혼다와 아우디의 선전이 돋보였다. 작년에 혼다(2천709대)와 아우디(2천698대)는 2004년에 4위였던 크라이슬러(2천158대)를 6위로 끌어내리고 4-5위에 오르며 `빅3' 추격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혼다는 2004년말 출시한 SUV(스포츠유틸리티차) CR-V의 가격을 2천만원대 후반으로 책정, 작년 모델별 판매순위 2위에 올려놓는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판매가 83.7%나 늘었다. 2004년 판매순위 9위에 머물렀던 아우디도 2004년 10월 국내법인 설립이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서면서 작년 판매가 전년보다 234%나 신장되면서 일약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작년 7월말 국내에 진출한 뒤 불과 5개월여만에 531대를 판매한 닛산 인피니티도 `빅3'와 직접 경쟁하는 럭셔리 브랜드라는 점에서 `빅3'의 점유율 하락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빅3'의 점유율은 올해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는 현재 시판중인 A시리즈보다 한 단계 높은 S6, S8, RS4 등을 내놓고 고가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혼다도 프리미엄 차종 레전드를 런칭할 예정이어서 고급차 시장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크라이슬러, 폴크스바겐, 포드, 볼보, 푸조 등 7-10위권 업체들도 가격 인하 등의 방법으로 판매 신장에 적극 나서고 있어 올해 업계 판도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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