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오늘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중소기업에 대한 설날 특별자금을 5천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합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자금은 1.2%P 범위 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줄였으며, 본부 승인 여신인 경우에도 3영업일이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우선지원 대상은 일시적으로 자금이 어려운 20인 이상 종업원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특히 임금 체불 해소를 위한 자금을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할인어음, B2B자금대출, 구매자금대출 등 매출채권을 근거로 하는 여신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