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우리투자증권은 한섬에 대해 겨울 매출호조와 소비자배수 상승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가를 1만56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윤효진 연구원은 한섬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타 의류업체대비 높은 영업수익 등을 고려할 때 코스피 이상의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해 보인다고 판단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14억원과 21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또 올해의 경우 소비자배수의 상승을 반영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633억원으로 4.1%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