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성증권 조은아 연구원은 올해 한미약품의 매출과 순이익 목표가 각각 4500억원과 500억원으로 당초 예상치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기존 주력품목의 매출 강화와 연간 20 이상의 신제품 출시라는 기존의 성장 전략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 또 지난해 전체와 4분기 잠정실적도 아모디핀(고혈압)과 글리메피드(당뇨병) 등 주력 품목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당초 전망과 유사한 견조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 13만5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