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심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6일 삼성 박상은 연구원은 심텍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올해 DDR2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관련 패키징 제품인 BOC의 수요증가가 예상되며 신규고객인 삼성전자로의 B0C 납품 가시화로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제품군 다변화를 통한 포트폴리오 구축 및 기술 개발을 통한 고마진 제품의 추가로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1.9%와 31.9% 증가한 696억원과 8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추정. 목표가는 1만3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