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동차..원화가치 상승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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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동부증권은 자동차업종에 대해 원화가치 상승의 주가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동부 조수홍 연구원은 단기 부정적인 요인보다 해외부문의 성장성과 제품력 향상을 통한 내부 경쟁력 강화에 장기 투자전략의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각사별 환율 민감도를 고려할 때 원달러 환율 970원 수준의 수익성 악화가 이미 반영돼 있다고 분석.
이에 따라 환율 예상치 범위 내에서 추가적인 주가하락의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글로벌 플레이어로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는 현대차와 올해 가동률 상향 평준화가 예상되는 기아차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