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조선..업황 둔화-非조선 모멘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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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조선업종에 대해 非조선 부문에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LNG선 및 해양설비 수주가 일부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으나 주문출하비율(book-to-bill ratio)이 고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되는 점 등이 강세 전망을 다소 누그러뜨리고 있다고 평가.
선가도 완만한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등에서 올해 조선업종의 펀더멘털 매력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非조선 부문에서의 모멘텀이 주가를 견인할 수 있다면서 자산스토리가 기대되는 한진중공업을 예로 들었다.
이 밖에 현대중공업은 구조조정, 현대미포조선은 구조적 성장 스토리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3사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을 제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시장수익률 의견과 삼성중공업에 대한 시장하회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