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6일) 아시아나, 실적개선 기대로 9.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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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하루만에 반등하며 750선에 근접했다. 6일 코스닥지수는 10.44포인트(1.42%) 오른 747.10으로 마감됐다.
장 초반의 상승세가 막판까지 이어졌다. 모처럼 기관이 300억원을 웃도는 매수 우위를 보였다. 향후 기관이 지수 상승의 첨병으로 나설지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비금속과 금융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NHN이 1.47% 오른 28만3800원으로 52주 신고가에 근접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환율 하락 수혜 및 올해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9.20% 오른 것을 비롯 하나로텔레콤 CJ홈쇼핑 GS홈쇼핑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CJ인터넷 인터파크 KTH 등 후발인터넷주는 동반 하락했다. 소프트맥스가 신규게임 호조로 실적이 좋을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나타냈다. 파루가 나노기술을 이용한 전자소재용 복합전자잉크 개발 재료로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