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 소장에 프리처드 전 대북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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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프리처드 전 대북협상특사가 한미경제연구소(KEI) 차기 소장에 선임됐다고 KEI가 6일 발표했다.
대북 온건파로 분류되는 프리처드 전 특사는 클린턴-부시 행정부에서 대북협상특사가 됐으나 지난 2003년 8월 부시 행정부와의 불화설 속에 사임한 뒤 브루킹스연구소의 연구원으로 활약해 왔다.
1982년 미국 워싱턴DC에서 설립된 KEI는 한국 경제의 이해와 홍보를 위한 각종 사업을 하는 비영리기관이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