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코스닥 우량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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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들어 코스닥시장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코스닥 우량주에 투자하라는 의견이 나와 주목됩니다.
보도에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테마주에 좌우되던 코스닥이 우량주투자의 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특히 최근 코스닥의 매매 주체인 개인의 매매 비중이 70%에 육박한 가운데
지난해 테마주의 위험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실적이 뒷받침되는 우량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코스닥이 업그레이드 된만큼 이제는 테마보다는 실적 좋은 우량주 투자에 나서라고 지적합니다.
특히 실적 시즌까지는 실적 뒷받침 종목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코스닥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증권사들도 실적을 겸비한 코스닥 우량주를 추천하고 나섰습니다.
대신증권은 4분기 실적 호전 예상주로 서울반도체 NHN LG텔레콤 네오위즈 국순당 인탑스 안철수연구소 등을 꼽았습니다.
삼성증권도 네오위즈 인탑스 SM엔터테인먼트 비에스이홀딩스 등의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신화인터텍 STS반도체 아모텍 영우통신 기륭전자 인탑스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결국 당분간 코스닥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코스닥의 위험을 상쇄하기 위한 안정적인 투자가 보다 현명할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