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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 제약주 첫 20만원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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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주의 대표주자인 유한양행이 거침없이 뛰고 있다. 유한양행은 9일 5500원(3.04%) 오른 18만6500원으로 장을 마감,사상최고가(19만2500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황우석 쇼크' 여파로 주춤했던 주가가 최근 다시 상승,사상 최고가 경신은 물론 20만원대 돌파도 시간문제라고 보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목표주가로 24만원,신영증권은 23만원을 제시했다. 신영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지난해 내놓은 만성질환 관련 제너릭(특허 만료된 복제신약) 의약품들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고려할 때 올해 매출 성장률과 이익 성장률이 각각 15%와 5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장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제훈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하반기부터 위궤양 치료제 레바넥스(Revenex) 판매를 시작하는 데다 에이즈 치료제인 크루바다(Truvada) 원재료인 FTC에 대한 해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2.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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