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 담긴 설 선물로 마음을 전하세요.' 특급호텔들이 설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갈비,정육,와인세트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김치와 불도장도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밀레니엄서울힐튼의 불갈비 및 정육세트 1호는 69만원,법성포 알배기 굴비 선물세트 1호는 55만원이며 특선 와인 세트는 8만∼29만7000원.갈비세트에는 힐튼호텔 한식 주방장이 만든 양념소스를 넣었다.


25일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한해 전국배달이 가능하다.


(02)317-3066


▶신라호텔이 최고급 쇠고기 '와규'세트(50만∼55만원)를 준비했다.


한우세트(25만∼65만원)와 알배기 굴비세트(35만∼300만원)도 인기품목.제주신라 조리사들이 담가 1년 이상 숙성시킨 제주 한라산 김치(10만∼15만8000원)와 불도장(15만원)도 눈길을 끈다.


(02)2230-3456


▶웨스틴조선은 햄퍼(선물바구니)전문가,소믈리에,플로리스트가 주제별 선물구성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


한우 혼합세트 70만원,명품 와규세트 35만원,생갈비세트 23∼43만원.제주 성산포 앞바다에서 낚시로 잡은 은갈치세트는 30만원.(02)317-0022


▶롯데호텔서울 델리카한스에서 마련한 한우정육세트는 50만원,옥돔 연어 새우 등이 들어간 생선선물세트는 25만원이다.


와인레스토랑인 바인은 소믈리에가 엄선한 명품 와인세트도 판매한다.


(02)771-1000


▶그랜드인터컨티넨탈은 노르웨이산 훈제연어세트와 훈제연어 꽃등심 스테이크세트를 준비했다.


영광굴비와 샴페인 캐비어세트도 고를 수 있다.


샴페인 와인세트를 제외한 선물세트는 서울 경기지역에 한해 무료 배송된다.


6만∼100만원.(02)559-7653


▶JW메리어트는 따로 손질을 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디럭스 갈비세트(17만5000∼34만원)와 유기농 과일 치즈 차 선물바구니(10만∼50만원),주류세트(5만∼50만원),꿀세트(5만6000∼10만5000원)를 마련해 놓고 있다.


(02)6282-6738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