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고교생 토익점수 대학생보다 87점 높아..특목고 675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등학생의 토익점수가 대학생보다 평균 100점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학생의 토익점수도 직장인과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높아졌다. 외국어고등학교 등 특수목적고 재학생과 이들 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학생들이 실력측정을 위해 토익을 자주 보면서 평균 점수를 올려놓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조기 어학교육으로 중ㆍ고등학생의 영어실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도 한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토익시험 시행기관인 재단법인 국제교류진흥회가 12일 발표한 '2005년 토익시험 응시 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3만2189명(전체 응시자의 1.7%)의 고등학생이 토익에 응시해 평균 675.0점을 받았다. 이는 대학생의 평균 점수 588.1점과 전체 평균 점수 592.8점보다 각각 86.9점,83.2점 높다. 특수목적고 입학을 준비하는 중학생이 주를 이룰 것으로 추정되는 중학생 응시자의 평균 점수도 567.1점이나 돼 회사원의 평균 점수 570.1과 거의 같았다. 지난해 토익을 치른 중학생 수는 2만4504명이었다. 지난 한 해 동안 토익에 응시한 인원은 185만6307명으로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59만3806명)의 3배가 넘는다. 직업별 응시 인원은 대학생이 48.3%로 가장 많았고 회사원이 22.7%로 뒤를 이었다. 기간별로는 상반기보다 대기업 공채가 몰려있는 하반기에 더 많은 인원이 토익에 응시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 계기, 보수공사업계 부패 뿌리 뽑는다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아파트 보수공사 업계 부패 문제 수사에 나선 홍콩 당국이 21명을 체포했다.홍콩 반부패 수사 기구인 '염정공서'(廉政公署)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군통(觀塘) 지역 아파트 단지 두 곳의 대규모 보수공사와 관련한 비리 조직을 단속해 핵심인물 등 2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체포된 사람은 남성 15명, 여성 6명으로 중개인, 공사 컨설턴트 업체, 시공업체 관계자, 주택단지 소유주 대표법인 관계자 등이다. 이 가운데 일부는 폭력조직과 관련됐다.염정공서는 수사 대상 아파트 단지 중 한 곳에서 시공업체가 중개인을 통해 공사 고문과 소유주 대표법인 일부 구성원에게 뇌물을 제공하고 총 3300만홍콩달러(약 61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따낸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또 다른 아파트 단지는 보수공사 준비과정에 있는데 중개인들이 불법적인 방법으로 아파트 소유주들로부터 '위임장'을 확보해 공사 계약을 따내려 했다.홍콩 대공보는 두 아파트 단지 중 한 곳의 공사 컨설턴트 업체가 지난해 11월 화재 참사로 대규모 사상자를 낸 고층아파트 '웡 푹 코트'의 보수공사도 맡았다고 전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 2

      사우나 돌면서 8800만원 상당 금품 훔친 20대 2명

      서울과 부산 일대 사우나를 돌면서 금품을 훔친 20대가 붙잡혔다.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부산과 서울 일대 사우나를 돌며 8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20대 남성 2명을 구속 송치했다.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 동안 부산 해운대구와 서울 강남에 있는 사우나에서 타인의 옷장을 열어 시계나 현금, 수표 등을 훔쳤다. 경찰은 현장에 있는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이들을 잇달아 검거한 뒤 검찰에 넘겼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3. 3

      학폭 가해자, 국립대 불합격 속출…서울대에도 있나

      학교폭력 가해 전력이 있는 수험생이 전국 거점 국립대에서 무더기로 불합격됐다.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불합격생이 가장 많은 국립대는 강원대로 37명으로 확인됐다.이어 △경상대(29명) △경북대(28명) △전북대(18명) △충남대(15명) △전남대(14명) △충북대(13명) △부산대(7명) △제주대(1명) 순이다. 서울대는 학교 폭력 가해 지원자가 없었다.앞서 교육 당국의 학폭 가해 감점 의무화 조치에 따라 대학은 모든 전형에서 과거 학폭 전력을 반영하게 됐다.감점 수준은 대학 자율로 정할 수 있다. 사안의 경중에 따라 1호(피해 학생에게 서면 사과)부터 9호(퇴학)까지 나뉘며 학생부에 기재된다. 특히 4호(사회봉사)·5호(특별교육·심리치료)는 졸업 후 2년간, 6~8호(출석 정지·학급 교체·전학)는 4년간, 9호(퇴학)는 영구적으로 기록된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