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3일 에스원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수준을 기록하며 평범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는 추정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특별상여금 지급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원의 주가가 과거 3개월간 약 20% 가량 하락한 바 있다면서 이는 3분기 실적에서 나타난 가입자 기반 확대 추세 둔화와 수익성 정체,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에 주로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순증가입자 회복 여부와 수익성 개선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