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미국에서 출시한 아제라(한국 모델 그랜저)의 전망이 밝다고 평가하고 저점 매수가 유효하다고 추천했다. NF와 아제라 출시로 미국 시장에서 저가 이미지를 탈피할 것으로 기대. 서 연구원은 "환율 불안으로 최근 조정을 거치고 있으나 탁월한 국내 모멘텀에 이어 환율 민감도 역시 과거보다 훨씬 줄어든 상황이어서 환율 변화를 주목하면서 저가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목표주가 12만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