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누리투자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실적호전과 지분가치 상승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한누리는 "4분기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92.2% 증가하고 전년대비 19.3%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 가운데 올해도 무역부문의 저마진 사업중잔,저가 해외공사의 마무리,고마진 계열사물량 확보 등 긍정적 영업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