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아파트 가격이 평당 3천127만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서울시 240개 동을 대상으로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 개포동이 평당 3천127만원으로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에서 개포동에 이어 압구정동이 3천37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대치동 2천848만원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아파트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 쌍문동 546만원, 그 다음이 강북구 번동 566만원, 은평구 신사동 597만원 순이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