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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경은‥ 성공으로 가는 '하늘의 선물'‥'핑(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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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는 자타가 공인하는 골프의 달인이다. 1997년 그가 마스터스대회를 휩쓸었을 때의 일이다. 우승 뒤 그는 자신의 경기내용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를 분석했다. 경이로운 300야드 드라이브,거의 실수 없는 퍼팅.그러나 우즈는 한숨을 쉬며 중얼거린다. "내 스윙은 형편없구먼." 15개의 PGA대회를 석권하고 모든 사람들이 '골프천재'라고 칭송했건만 정작 그는 최고의 순간에 자신의 스윙스타일을 완전히 바꾸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의 코치조차 "몇 달이 넘도록 피나게 연습해야 새로운 스윙을 몸에 익힐 수 있고,그러는 동안 성적이 나빠지고 사람들의 수군거림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지만 우즈는 자신의 결심을 실행에 옮겼다. 그리고 1999년까지 우즈는 고작 한 대회에서 우승하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 이후의 결과는 어떠했는가. 절정의 순간에 더욱 완벽한 자신을 만들기 위해 '근본적인 개혁'을 시도했던 그를 우리는 영원히 '골프 황제'라는 이름으로 기억하고 있다. 며칠 전 접한 '핑(ping)! 열망하고,움켜잡고,유영하라!'(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지음,유영만 옮김,웅진윙스)는 바로 이 타이거 우즈를 떠올리게 했다. 남들이 그저 그런 삶에 안주할 때 홀로 새로운 연못을 찾아 떠나는 개구리 핑! 득도(得道)의 수련에 비길 만한 개구리 핑과 스승 부엉이의 대화는 짐짓 선문답식 해학처럼 보이지만 실제 삶과 비즈니스에서 우리가 맞부딪치는 모든 노정들(꿈과 비전,변화와 갈등,선택과 실행,위험과 도전,끊임없는 인내와 학습)을 매우 예리하고 정확하게 꼬집어내고 있다. 톰 피터스나 세스 고딘,제프리 폭스 등 세계적 석학들이 '21세기를 위한 비즈니스 조언과 영적 가르침의 절묘한 결합'이라고 극찬한 것이 빈말이 아님을 실감케 한다. 도전적인 삶은 좌절과 시련을 동반하게 돼 있다. 이때 시련과 역경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 핑은 '내가 가는 길에 아무 장애물도 놓여 있지 않다면 그 길은 어디로도 나를 데려가주지 못한다'며 자신에게 닥친 역경을 '하늘이 내린 선물'로 바라보는 입장을 취함으로써 성공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된다. 가슴 뛰는 삶,위대함은 평범함을 거부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는 단순하지만 아주 강력한 진리를 깨우쳐 주고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삶은 '상상'의 소산이 아니라 '행동'의 소산이다" "태도(Attitude)가 곧 성취(Altitude)다" 등 촌철살인의 명구들이 가득하다. 두드리지 않으면 문은 절대로 열리지 않는다. 핑은 우리에게 무언가가 '되기(be)'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 이 순간 무언가를 '해야(do)'만 한다는 사실,즉 실행이 곧 존재(To do is to be)임을 역설한다.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이 땅의 젊은이들이 당장 해야 할 일 중에는 이 책 '핑'을 읽는 것도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본다. 이 책은 우리에게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준다. 행복이란 목적지가 아니라 과정(Process)이라는 진리도 함께.224쪽,9800원. 조영탁 ㈜휴넷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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