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LG필립스LCD의 가이던스 실망감을 삼성전자측이 달래주었다고 평가했다. 올해 TFT-LCD TV 출하규모를 4천만대로 자사의 강세치 3천900만대보다 더 높게 제시했다고 비교. CL은 "또한 올 LCD 패널 시장을 좋게 보는 중요한 근거는 관련업체들의 설비투자 감속 전망이었다"며"삼성전자도 이에 부합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해 LCD패널 시장의 수급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삼성전자같은 선두 패널업체들의 수익성을 더 높여주는 호재라고 지적. 한편 모니터나 노트북 패널은 일시적 약세일 뿐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