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말부터 갈비와 내장을 제외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된다. 박현출 농림부 축산국장과 척 램버트 미국 농무부 부차관보는 13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위한 한·미 실무협상을 갖고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되 광우병 위험 부위로 분류되는 뼈와 내장을 제외한 살코기로만으로 제한하고,수입하는 쇠고기도 태어난 지 30개월 미만 소로 한정키로 합의했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