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NHN에 대해 구글 쇼크를 상쇄할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가를 34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6일 우리 이왕상 연구원은 구글이 NHN을 위협할 만한 검색 커뮤니티를 단기간에 구축하기가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또 NHN의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