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알뜰 설 선물] 소중한 그분께 '명품의 향기' 전하세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백화점 품목별로 가장 비싼 상품을 모아 '명품 수(秀)골드'란 이름을 선보였다. 이 중 가장 비싼 '베스트 빈티지 와인세트'는 무려 750만원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와인 3종,즉 샤토 라투르82,샤토 무통 로칠드82,샤토 라피드 로칠드82 등을 한 세트로 만들었다. '건과 팔각 명품세트(30세트 한정,100만원)'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 고가 명품형 선물세트는 아니지만 상당히 신경을 써야 하는 곳이라면 'VIP 과일세트'도 쇼핑 리스트에 올릴 만하다. 롯데백화점 계약 농장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로 재배한 프리미엄 과일들을 선도 유지를 위해 오동나무 상자에 담은 선물세트다. 사과 4개,단감 4개,한라봉 4개,머스크 1개,배 3개,탐라향 4개 등으로 구성해 20만~25만원에 판다. 가장 대중적인 가격대는 10만~20만원이다. 17만원짜리 '찬너울 산해진미 세트'는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초와 부드럽고 감칠 맛나는 가리비젓갈,고향의 향이 가득한 3년근 더덕 장아찌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백화점에서는 비교적 저가상품에 속하는 10만원 이하 선물세트 중에서도 실속있는 상품이 많이 마련돼 있다. 9만원짜리 '웰빙 티 콜렉션'은 석류 복분자 감발효차 등 건강차를 모은 세트다. 민속주 4가지를 한 세트로 구성한 '명인주 4종세트(7만5000원)'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재료만 사용,명인의 혼을 담은 이강주 백일주 소곡주 과하주 등 4가지 명주를 함께 모은 상품이다. ○현대백화점 '더 퍼스트(The First)' 선물세트 7가지를 준비했다. 가장 비싼 프리미엄 와인세트가 1000만원이고 '프리미엄 굴비세트(200만원)''죽방멸치(45만원)''자연송이 순수향(45만원)''교동한과(45만원)''이탈리아 올리브오일세트(12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차별화 선물세트로는 '오가닉 기프트'가 마련돼 있다. 이 상품은 천연 유기농법으로 만들어낸 8가지 품목을 선물로 꾸민 것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자연상태에서 4~5년 재배해 섬유질이 많고,더덕 고유의 향이 강한 '유기재배 더덕세트(10만~20만원)',호주 청정지역 목초지에서 자연 방목한 생우를 선별 가공한 '호주산 오가닉 청초우(15만~20만원)' 등을 들 수 있다. 현대백화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는 'H온리(only)' 상품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50가지 품목을 내놓는다. 국립수산물검사원으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은 자연산 미역으로 만든 '품질인증 대장각(27만원),표고버섯 새우살조림 모듬야채 장아찌 호두장과 등으로 구성한 '이소영 찬방 진찬 3종(15만원)'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이희준 현대백화점 마케팅 팀장은 "선물세트에 1호,2호,3호 등 호수를 매기는 대신 '매·란·국·죽·송'이란 이름을 도입해 호수에 따른 서열 관념을 없애고 어느 선물에나 정(情)이 담겨 있다는 것을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가구당 구성원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이번 설 선물세트에서 소용량 제품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기존 4.5kg들이 '5 스타' 명품 한우의 경우 기존 제품 외에 3kg들이 '5 스타' 명품 한우 1호와 2호 제품을 새롭게 추가했으며,청과의 경우도 10개 내외 들이 소포장 중저가 제품을 지난해보다 15% 이상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조리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간편 조리 상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스테이크 고기를 허브와 페퍼,파프리카 오일 등에 재워 숙성시킨 한우 마리네이드 스테이크를 선보여 소비자가 별도의 가공과정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중저가형 실속 상품과 고가 상품 등 양 갈래로 나뉘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5 스타'로 대표되는 고품격 상품을 늘렸다. 기존 6품목을 9품목으로 확대하고,물량도 지난해 추석 대비 2배 이상 크게 늘렸다. 이종묵 부장은 "경기 회복 조짐으로 지난해까지 선물 준비를 주저했던 중산층 이하가 설 선물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돼 5만~15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추석에 비해 최고 15%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갤러리아 식품 선물세트 구성에 힘을 기울였다. 식품관인 '고메엠포리엄'에서 선보이는 김치선물세트는 유기농 배추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포기김치 백김치 달랑무김치 각 900g으로 구성된 '두레 김치세트'는 5만원이며 포기김치 3kg을 도예가 김대훈씨의 도자기에 담은 '명품김치 선물세트'는 15만원에 선보인다. 산초멸치조림 고추장멸치조림 콩자반 장아찌(각 200g) 등 평범한 식탁반찬으로 구성된 '반찬세트(5만5000원)'와 된장·청국장으로 구성된 '특선 장 세트(3만5000원)'도 올 설에 새롭게 내놓았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센코, 해외 수출 확대에 개별 기준 영업익 39% 증가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가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38억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9% 늘었다고 20일 공시했다. 연결 기준으론 2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8% 줄었다.센코는 지난해 연결 기준 367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 순이익은 47억원, 개별 기준으론 60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86%, 154% 증가했다.센코에 따르면 당기순이익 증가는 구사옥 매각에 따른 매각차익 반영과 원가 절감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TS투자조합의 경영 참여 이후 자산 효율화 작업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확보된 자금은 연구개발(R&D) 투자와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실적 개선과 자산 매각 효과로 개별 기준 부채비율은 전기 56%에서 22%로 크게 낮아졌다. 차입 부담이 완화되면서 재무안정성도 높아졌다.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은 해외 수출부분이 견인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센서기기사업부문이 전체 매출의 67%, 환경측정기 및 시스템 사업부문이 28%를 차지하고 있다. 센코 관계자는 “센서기기사업부문을 중심으로 국내외 반도체산업 수요 확대에 따른 대응과 산업 안전분야의 주요 해외 고객사와의 공급 확대 및 신규 거래처 발굴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올해에는 기존 매출 외에도, 26년에는 SK하이닉스 수주 본격 반영과 해외시장 확대로 인한 매출 증대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황정환 기

    2. 2

      "가벼운 술자리가 좋아"...전통의 레드와인 대신 화이트가 뜬다

      오랜 기간 와인 시장의 대세였던 레드와인 대신 산뜻한 화이트와인 매출이 최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는 문화가 퍼지면서 와인 소비 지형이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와인 매출 비중에서 화이트·스파클링 와인 비중은 41%를 기록했다.  화이트·스파클링 와인 비중은 2023년 33%, 2024년 35%로 최근 3년 연속 증가세다. 2020년 이전만해도 전체 와인 매출 중 레드와인 매출의 비중은 75~80%에 육박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가벼운 술자리 문화가 확산하면서 화이트·스파클링 와인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졌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화이트 와인 선호도가 크게 높아졌다. 이마트가 2030세대 와인 구매자를 분석한 결과 작년 2030의 화이트·스파클링 와인 구매 비중은 44.2%로 집계됐다. 2021년 36.7%에서 7.5%포인트 늘었다. 40대의 와인 구매 비중 역시 화이트·스파클링 구매가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2021년 40대 고객의 화이트·스파클링 와인 구매 비중은 29.5% 수준이었으나 2023년엔 31.6%, 지난해에는 37.1%까지 늘었다. 2019년 코로나19 시기를 전후로 홈술·혼술 트렌드 확산하면서 화이트·스파클링 와인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술자리 문화가 '가벼운 술자리'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하는 것도 '묵직함'을 주는 레드 와인 대신 화이트·스파클링을 선호하는 배경으로 꼽힌다. 유통업계에서도 이같은 트렌드를 포착하고 화이트·스파클링 와인 구색을 늘려가고 있다. 이마트는 뉴질랜드 중심이었던 소

    3. 3

      아모레 서경배 차녀, 지분 101억원어치 팔았다… “증여세 납부용”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 씨가 보유 중이던 아모레퍼시픽 지분 전량과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지분 일부를 증여세 납부를 위해 팔았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호정 씨는 지난 9일부터 13일 사이 아모레퍼시픽 주식 7880주와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 25만6795주를 장내 매도했다. 처분 규모는 101억원 수준으로, 회사는 "증여세 납부 재원 마련을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공시된 처분 단가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처분 규모는 아모레퍼시픽이 12억원, 홀딩스 89억원으로 총101억원 수준이다.  처분 이후 서 씨에게 남은 홀딩스 지분은 32만7253주다.앞서 지난해 11월 서호정씨는 이틀에 걸쳐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 각각 5만6643주, 5739주를 매도한 바 있다. 처분 단가는 총 19억4800만원규모다서경배 회장은 2023년 5월 서 씨에게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보통주 67만2000주와 전환우선주 172만8000주를 증여했다. 당시 기준 637억원 규모다. 전환우선주는 오는 2029년에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로 전환된다.서 씨는 지난해 7월부터 그룹 주요 계열사인 오설록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PD(Product Development)팀에서 근무하고 있다.이소이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