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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인재 키우자'…업계, 관련학과 개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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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하이닉스반도체 등 국내 반도체 업체가 대학에 반도체 관련 학과나 과정을 잇따라 개설,장학금과 입사혜택을 부여하는 등 우수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17일 업계와 각 대학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성균관대학교에 반도체 전공과정을 개설,오는 3월 신학기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하이닉스반도체도 1996년부터 KAIST에 10여명 정원의 석·박사과정인 '반도체공학 프로그램(KEPSI)'을 개설,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2002년 경남 거창기능대를 시작으로 대구 영진전문대,청주 충청대,주성대 등 4개 대학에 반도체 장비학과를 신설해 반도체 관련 인력 양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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